연희동 맛집, 수제버거, 파스타, 팬스테이크
맛은 괜찮음. 가격은 약간 비쌈.
여긴 빵이랑 고기 먹으러 가는 곳. 추천은 클래식에 계란 반숙과 파인애플 추가.
음식은 맛있는 편이지만 좀 가격이 비싼편이고..특히 탄산음료 금액이 비싼편임
여기와서 세 번을 놀랐는데 첫번째는 가격에 비해 맛이 없어서 두번째는 이런 곳도 분점이 있다는 것, 세번째는 15분이란 대기기간
빵은 따듯하지 않았고 질겼으며, 패티는 한 번 구워서 계속 실온에 두었는지 딴딴하고 메말랐으며 역시 매우 질겼음. 높이는 제법 높아보이지만 그건 빵이 두껍고 양상추가 높이서 그런 것일뿐. 소스는 케찹과 머스타드.
이 집에선 버거의 따뜻한 조화로움은 상상속의 무언가일뿐.
아무리 좋게 봐주려해도 봐도 맘스터치의 싸이버거가 압도적으로 나음. 수제버거란 점에서 씨제이 본사 지하 1층의 7000원짜리 런치 버거 세트가 훨씬 나았음.
그리고 만드는 데 15분 걸린다고 하는데 무슨 미친 소리인가 했음. 무슨 패티를 스테이크 마냥 한 면에 3분씩 굽고 측면을 각각 1분씩 굽고 3분간 레스팅하는 것도 아니고, 양상추에 양파, 패티. 토마토 케찹 머스타드 정도 들어가는 군데리아 난이도의 버거가 얼어죽을 15분은.. 군대였다면 조립하는 도중에 발로 식판을 까버렸을 것.
발전적인 비판을 하자면, 횡성한우니 뭐니 그런 쓰잘데 없는 거 말고 차라리 저렴한 호주산을 쓰고 크기를 줄여서라도 단가조정을 하고 버거의 질을 올리도록 신선한 재료를 쓰는 것이 시급해보임.
아, 그보다도 자동차 옵션장난치듯이 쓸데없이 사이드 메뉴 옵션질로 돈 벌려고 하는 것보다는 장사꾼으로서의 양심을 찾는 것이 먼저 일듯.
여기를 찾아오고나서야 연예인 운영 식당이란 걸 알게됐는데 역시 명불허전.연예인이 운영하는 식당 중 제대로 된 곳은 별로 본 적이 없음. 이들은 이름값하고 음식값하고 헷갈려 하는 것 같음.
총평.
연예인 간판 떼고 광화문이나 종로 강남역 이런 곳에 갔다 놨다가는 멸망의 포스가 느껴짐.
만족
햄버거, 크로아상+달걀후라이는 참 맛있다. 그러나 가성비가 약간 아쉬움.
맛은 괜찮음 근데 다소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