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사원이면서 잔혹했던 킬링필드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 곳. 폴포트를 비롯한 몇몇 정치 지도자의 광기에 의해, 약 250만명이 희생당한 킬링필드를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및 종교기관에서 유골 및 기록을 보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함.
반면, 캄보디아 정부차원에서는 이러한 역사 바로 알리기 운동에 소극적이라고 함.
킬링필드가 70년대 후반에 이루어진 사건이라, 아직도 그 기억이 온 국민에게 생생하기 때문에, 당시에 안경을 썼다는 이유, 영어 단어 좀 알고 있다는 이유로 지식인으로 몰려, 일가족이 몰살 당한 경험이 너무나도 강하기에, 현재까지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는 부모들이 있다고 한다. 언제 또 정권이 뒤짚혀 수십년 전의 참극이 다시 벌어질 지 모른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