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남아도는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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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네는
형네집에 친구나 동생들이 놀러오면 참 기분이 좋더라고 그래서
오다가다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아지트같은 공간을 만들고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어~
물장사로 돈을 번다? 다 옛말이고 형은 먹고 살 만큼만 있으면 돼!
형이 생긴거 답지 않게 외로움 많이타서~ 아지트같은 공간으로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지 않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뿐이야~
혼자라고 눈치보지말고 오다가다 들러~! 형네집오는데 무슨 눈치야!
조용하게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형아네로 콤온요~뻬베~

야박하고 힘든세상에 지쳐 술이 생각나거나, 대화 상대가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와~ (단 영업이 끝나야 장기적~대화가능..-.-)
카톡칭구도 환영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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