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왠지 고여 있는 느낌이 들었으나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바다호수
멋진 풍광.
자전거로 일주가능
So so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영랑호(둘레길). 천천히 사진찍고 산책하면서 걸으니 2시간 가량 걸리네요.
영랑정 안내판을 보면 신라시대 화랑들이 수련을 마치고 풍류를 즐기던 곳이라고 하는데, 그 풍경이 좋아 제대로 즐겼을 것 같네요.
물이 깨끗해서 웨이크보드 같은 수상레져가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카누협회와 카누 고등학교 선수들 연습하는 하는 것이 보이네요
산책을 하다보니 철새 도래지라고 나오는데 물이 깨끗한 이유와 웨이크보드와 같은 수상레져를 안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수질문제나 소음 때문에 없는게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낚시도 안되요.
호반길 중간에 영랑호 리조트 펜션(?)인지 별장(?)이 늘어선게 나오는데 운영은 안하는 것 같네요. 다른 숙박시설을 이용하셔야할 것같네요
산책로와 자전거길, 자동차 도로는 일방 통행으로 있네요.
이런 아름다운 호수 옆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에 조깅 한 바퀴하고 나서 범바위 위에서 호수와 동해바다를 한 눈에 바라 보며 소리 한 번 질러 보고, 낮에는 아이와 나와서 자전거 타다 숲 속에 자리 펴 놓고 낮잠도 자고, 저녁 나절엔 카누를 타고 나가서 호수 한가운데서 설악산으로 지는 낙조도 바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