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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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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불가리아 왕국은 1908년 9월 22일(1916년까지 구력 사용. 신력으로는 10월 5일)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완전 독립하여 1946년까지 존재한 불가리아의 옛 나라이다. 그 이후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고, 1990년 민주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역사공국 시대왕국 시대1878년 러시아-투르크 전쟁 이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자치권을 얻어 내고, 1908년에 페르디난드 1세가 완전 독립하여 왕국을 선포한다.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발칸 동맹국과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불가리아는 남부 트라키아 지방과 마케도니아 지방의 일부를 얻었으나 영토 분배를 둘러싸고 발칸 동맹 내부 간에 대립이 심화되었다. 불가리아는 마케도니아 전체를 얻으려는 욕심에 1913년에 세르비아 왕국과 그리스 왕국에 선전포고를 하여 제2차 발칸 전쟁을 일으켰다. 그러나 루마니아 왕국과 오스만 제국까지 가세하여 불가리아는 패배하였고, 서마케도니아는 그리스 왕국과 세르비아 왕국에게, 동트라키아는 오스만 제국에게 할양해야 했다. 결국 이 전쟁은 당시 국제 정세와 맞물려 제1차 세계 대전의 원인이 되었고, 이 전쟁에서 옛 후원자인 러시아 제국을 배신하고 독일 제국 편에 붙었던 불가리아는 패배하여 페르디난드 1세는 퇴위하고 아들인 보리스 3세가 뒤를 이었다. 또한 뇌이 조약으로 불가리아의 영토가 축소되었으며 서트라키아를 그리스 왕국에 빼앗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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